꽃과 샘

입력 1998-03-04 14:56:00

○…김천시 조마면 대방2리 이장 이영훈씨 외 주민 39명은 어렵게 사는 이동네 소년소녀 가장 고현건(12).형아군(10) 형제에게 성금 49만원을 전달했다. 또 이웃 감천면사무소 면장과 직원들도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안동시 임동면 기송장학회는 면내 효자.효부 2명을 선발, 20만원씩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11명에게 대학생 50만원, 고교생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동시노인회 안막경로당은 학교에서 나오는 재활용 쓰레기를 모아 판 수익금으로 동네 여고생 5명에게 각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줬다.

○…영주시 부석면 총무계장 임상하씨(54)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신입생을 위해 써달라며 부석중고교에 20만원을 전달했다. 부석 새마을금고도 6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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