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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올해 17억8천만원을 들여 오지 마을 환경을 개선키로 했다. 감문면에 1억1천만원으로남곡리 하수구를 복개하고, 지례면 이전리 마을회관 건립에 1억원, 도곡3리 하수구 8백m 복개에1억원을 들이기로 했다.
부항면 파천1리 보 설치에 5천만원, 두산.사등.월곡리 등 3개 마을 5.6km 도로 확장에 9억5천만원,증산면 장전.황항리 도로 3.2km 확장.포장에 4억7천만원을 투자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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