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주)가 씨름단을 창단, IMF 한파로 침체에 빠진 지역 씨름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씨름단 창단은 지역 초.중.고 씨름부의 활성화는 물론 전국체전 배점이 높은 씨름부문이 강화돼 향토 씨름 발전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한편 장해식 감독과 선수 5명으로 구성된 씨름단 창단식은 오는 11일 오후 5시 대구도시가스(주)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李庚達기자〉
▨ 선수단 구성
△ 단장:기옥연 (대구도시가스 사장)
△ 감독:장해식 (대구씨름협회 전무이사)
△ 선수:박원곤(용사급), 정진협(역사급), 이한신(장사급), 조준형(용장급), 정진호(소장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