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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요미우리 자이언츠)이 98일본프로야구 시범 첫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됐다.조성민은 1일 일본 미야자키 시영 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1대1동점 상황이던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동안 6타자를 상대해 4안타 3실점했고 팀이 1대4로 패해 팀 패배의 주범이 됐다.
조성민은 이날 최고구속 148㎞의 위력적인 강속구에도 불구, 제구력에서 난조를 보였으며 이렇다할 승부구가 없었던 것이 패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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