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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7시30분쯤 경산시 옥산동 옥산제2지구 아파트단지내 모미용실에 20대 청년2명이 침입,혼자있던 미용사 서모씨(36)를 흉기로 위협하고 비닐끈으로 손발을 묶은뒤 현금 19만원을 뺏어달아났다.
또 이날 오후7시50분쯤 이곳에서 8백여m 떨어진 경산시 옥산동 모화장품가게에 괴한1명이 침입,주인 오모씨(여·29)를 흉기로 위협, 현금 48만원을 뺏어 달아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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