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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올림픽위원회와 대한체육회는 27일 정기위원총회 및 대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올해 예산을지난해 보다 8.5% 줄인 5백26억4천80만원으로 확정해 통과시켰다.
체육회는 또 98대한체육회 표창식을 갖고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전기영(유도)과 권은주(여자마라톤), 최우수단체 연세대농구팀 등에 대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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