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여파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시민들이 행정기관에 제기하던 각종 민원도 급감하고 있다.지난달 대구시에 접수된 민원은 모두 3천2백16건으로 1년전 같은달 9천3백71건의 1/3수준으로 줄었다.
지난해12월 4천6백36건에 비해서도 30%나 줄어든 것. 가장 크게 준 것은 여권발급으로 지난해 1월 경우 7천3백65건이었으나 지난 1월에는 1천6백17건에 그쳤다. 또 인허가 등록관련 민원은 86건으로 전달에 비해 80%가까이 줄었고 건축 지적 등과 관련한 각종 신고도 30% 감소했다. 금융기관 대출·보증 등을 위한 재직증명 발급도 크게 줄어 지난해 1월 5백2건이었으나 지난1월에는 절반수준인 2백67건에 불과했다. 진정과 건의도 중소기업 지원 등 경제산업분야가 2건 늘었을 뿐 전반적으로 줄어 53건에 그쳤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