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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상의는 28일 법원에 화의 신청중인 만도기계(주)의 정상 조업을 위해 청와대등 관련부처와 수원지방법원등에 화의신청이 조속히 받아들여질수 있도록 건의서를 발송했다.
경주지역 최대 업체인 만도기계는 지난해 모기업의 부도로 흑자도산돼 현재 법원에 화의 신청중에 있으나 최근 만도기계 하청업체들의 연쇄 도산으로 지역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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