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중·고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도시락을 가져오지 못하는 학생이 5백여명에 이르고 있다.
2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대구시내 결식 학생수는 중 3백49명, 고 1백16명 등 4백65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학교서 점심밥을 무상 공급받는 초등학교의 결식생은 1백명내로 추산된다는 것.
시교육청은 올 한해동안 결식 중·고생에 대해 1인당 하루 3천원씩의 점심밥값을 지원하는 한편초교생중 생활보호대상자·의료부조자 등의 자녀 6천1백89명에 대해서는 우유를 무상 제공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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