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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사장단이 25일 간담회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 박종환사무총장의 중도퇴임을 제기한데 이어 오는 3월3일 이사회에서 퇴진을 기정사실화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박총장의 퇴임을 결의할 임시 구단주총회를 소집할 것인지, 서면결의를 할것인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후임총장 인선도 논의할 계획이다.
사무총장 해임의 경우 구단주 8명과 KBO총재등 9명으로 구성된 총회에서 3분의2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