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부분 국가의 소비자 신뢰도가 지난해 중반 시작된 금융위기로 인해 전례없이 낮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신용카드 회사인 마스터카드 인터내셔널이 24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밝혀졌다.
마스터카드사는 아시아 대부분 국가의 소비자 신뢰도가 급락한 반면 아시아 금융위기의 타격을입지 않은 타이완은 장래를 더욱 낙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와 호주의 소비자 신뢰도는 타이완의 경우보다는 약하나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는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경제, 정기수입, 증시, 생활의 질 등 5개 경제요인에 대해 질문하는 마스터카드사 조사에서한국인들은 생활의 질, 정기수입, 고용, 경제 등 4개 요인에서 신뢰감을 사상 최저 수준까지 상실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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