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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은 환경운동연합과 공동으로 실업자 10만여명을 흡수, 국유림을 포함한 30만㏊의 숲에서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덩굴제거, 천연림 보육, 버섯채취등의 산림작업을 펼치게 되는 대규모고용창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실련 등은 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일당 4만1천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달12일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본부'를 발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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