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중견 주택건설업체인 (주)제림주택(대표 임한수·대구시 수성구 수성4가)이 20일 대구은행영업부 등 금융권에 돌아온 어음 4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21일 최종 부도처리됐다.제림주택은 97년 9월말 현재 금융권에 6백51억원의 여신을 갖고 있으며, 이번주중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림주택은 현재 진천 제림하이츠 2백1가구와 옥포 제림하이츠 4백79가구의 아파트를 짓고있어입주예정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있다.
제림주택은 신천우안도로(동신교~신성교간) 및 동신교개보수 공사 등 대구시 발주 공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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