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5,000m계주 결승과 여자1,000m.남자 500m 시합이 벌어지는 21일은한국이 당초 목표로 했던 '종합10위' 달성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국의 채지훈(연세대 대학원), 이준환(한체대), 김동성(경기고), 이호응(단국대)은 19일 나가노 화이트링에서 벌어진 남자 쇼트트랙 5,000m계주 준결승에서 7분06초93으로 1위를 차지, 4팀이 겨루는 결승에 올랐다.
또 김동성, 채지훈, 이준환 트리오는 앞서 벌어진 남자 500m 1차예선에서 각조 1,2위를 차지하며준준결승에 안착해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이로써 17일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동성은 2관왕 이상을 노리게 됐고 94릴레함메르대회 500m에서 우승을 차지한 채지훈도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다.전이경, 원혜경, 김윤미가 출전하는 여자1,000m는 한국선수단이 처음부터 금메달 획득을 기대했던종목으로 94릴레함메르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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