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유동성 미달 은행에 주의

입력 1998-02-20 00:00:00

은행감독원은 19일 다수의 은행들이 은행감독원이 정한 외화유동성비율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어 이들 은행에 대해 주의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은감원은 90일 이내에 만기가 돌아오는 부채 대비 자산의 비율을 기준으로 한 외화유동성비율 지도기준을 지난해 7월 마련했으며 70%%로 돼있는 이 비율을 작년말기준으로 준수하지 못한 은행이 '상당수'에 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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