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17일 공무원 신분으로 타인의 금전채무를 보증 서 주었다가 봉급을 압류당하는피해가 잦자 금전채무 보증용 재직증명서 발급을 일체 중지키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금융기관에서 보증인으로 공무원을 선호,대출 희망자들이 혈연 학연 지연 등 관계가 있는 공무원에게 보증을 요구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채무자의 채무불이행으로 보증 공무원에게 승계, 봉급압류로 가정파탄은물론 근무기강까지 해이해지는 등 문제가 많아 금전채무 보증용 재직증명서 발급을 중지케 됐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