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발생한 안동시 옥동 관청골 여교사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차은주 교사가 2명 이상의 괴한들에게 납치된 것으로 보고 피해자 주변과 사건현장 일원의 불량배를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16일 안동경찰서 송현파출소에 수사본부를 설치한 경찰은 사건발생 당시 현장을 지나간 목격자김모씨(27)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 2,3명의 소재 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또 경찰은 차씨의 프라이드 승용차에서 지문 5개를 찾아내 감식에 들어가는 한편 16일 오전부터1개 중대병력으로 사건현장 일대 야산과 하천변 등지를 샅샅이 수색하고 있다. 〈안동·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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