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大강 환경감시단 발족
한강을 비롯, 낙동강.영산강.금강 등 4대강 환경감시대가 모두 발족,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돌입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10월 한강환경감시대 발족에 이어 16일 낙동강과 영산강, 금강환경감시대를 발족, 해당 유역에 대한 본격적인 환경감시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4대강 유역별로 설치된 환경감시대는 9개 중앙부처와 13개 시.도공무원 1백3명과 공익근무요원 2백23명 등 모두 3백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새로 발족된 낙동강환경감시대는 모두 1백12명이 낙동강 주변을 낙동강하류, 남강유역, 금호강 유역, 낙동강 중.하류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수질오염단속을 벌이며 순찰.초소근무반도 운영한다.
4대강 환경감시대는 △폐수.폐기물 배출업소 △오수정화시설 △분뇨처리시설 △축산폐수처리시설△하수종말처리시설 △분뇨종말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과 숙박.요식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중점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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