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루피아화의 안정을 위해 통화위원회제도를 검토하기 전에 추가적인 경제개혁조치를이행해야만 한다고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총재가 13일 말했다.
캉드쉬총재는 미국무부에서 연설을 통해 통화위원회제도는 장래에 유익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지금은 그같은 상황이 아니라는 확고한 견해를 갖고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통화위원회가 너무 서둘러 설치돼 실패한다면 인도네시아 국익에 피해를 줄 것"이라고경고하고 "통화위원회제도가 성공을 거두려면 조금 더 기다리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인도네시아 당국의 통화위원회제도 설치계획에 대해 미국의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장, 로버트 루빈 재무장관등도 이미 회의적인 견해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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