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김대중(金大中)새 대통령 취임 하루전인 24일 청와대를 떠나 상도동 자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2일 "김대통령은 24일 공식집무를 마치고 이날 오후 늦게 청와대를 떠날것"이라며 "24일 자정이후는 법률상 대통령이 아닌데 청와대에 남아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청와대는 25일 새 대통령이 취임후 청와대로 들어오기 까지 줄잡아 12시간정도는 비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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