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금융사와 은행들이 기업어음(CP)의 만기를 2개월이상 연장해주기로 했다.현재 영업중인 16개 종금사 사장단은 11일 종금협회에서 모임을 갖고 보유중인 8조원규모의 CP에 대해 상환기일을 2개월이상 연장해주기로 결의했다.
가교종금사인 한아름종금도 계약이전 명령에 따라 10개 폐쇄대상 종금사로부터 넘겨받는 모든CP의 상환기일을 3개월간 연장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종금사들에 이어 은행들도 기업어음(CP)의 만기를 2개월간 연장해주기로 했다.전국 32개 은행들은 11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신탁담당 임원회의를 열어 12일부터4월11일까지 2개월간 만기도래하는 CP에 대해 상환기일을 가능한한 2개월 이상 연기해주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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