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27·LG)의 미국진출이 끝내 좌절될 위기에 놓였다.
미국프로야구 커미셔너 사무국은 10일 자유계약 신분이 아닌 이상훈의 메이저리그 진출은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결론은 지난해 이라부파동 뒤 메이저리그 실행이사회에서 합의한 '자유계약 신분이 아닌외국구단 소속의 선수와 미국 구단의 트레이드는 잠정적으로 금지한다'는 결의안에 따른 것이다.그러나 사무국은 LG구단의 입장을 고려,당초 예정과 달리 이날 일체의 공식적인 결론을 발표하지않았다.
이에따라 LG는 10일 오전 유성민 수석부장을 미국으로 긴급파견,11일 오후 2시현지에서 빌 머레이 운영국장과 면담일정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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