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경찰 폭행 20代 체포

입력 1998-02-11 00:00:00

경주경찰서는 11일 보안공사 직원 이채광씨(26.경주시 북군동255)를 공무집행방해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1일오전2시50분쯤 경주시 성건동 북성파출소앞길에서 택시요금 1천8백원을 요구하는 택시기사 권영수씨(31)에게 폭행한후 신고를 받고 나온 김삼진순경(29.북성파출소근무)을 발로차는등 폭행하여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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