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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윤(27)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데뷔전서 골을 넣었다.
1부리그 NAC클럽 소속의 노정윤은 5일 새벽(한국시간) 벌어진 네덜란드축구협회(FA)컵 16강전 2부리그 헬몬트 스포르트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6분 팀의 다섯번째골을 성공시켰다.이날 경기에서 NAC클럽은 5대0으로 대승했다.
노정윤은 지난달 5년간의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생활을 청산하고 네덜란드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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