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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경찰서는 5일 천경호(20.영덕선관위 근무), 권태혁(20.〃), 임월혁씨(20.축산 상수도 근무)등 공익요원3명과 이현국씨(20.무직)등 2명을 강도상해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친구사이인 이들은 3일 새벽1시30분쯤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버스터미널옆 공중전화부스에서 전화를 하고있던 심모씨(31.대구시 달서구)를 때리고 현금2만7천원과 전자수첩를 빼앗은 뒤 달아나는 심씨를 뒤쫓아가 마구 때린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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