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밥을 짓고 부럼을 깨무는 정월대보름이 다가오고 있으나 올해는 IMF 한파로 인해 오곡으로밥을 짓고 부럼을 깨무는 풍속마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농협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가정살림의 형편을 감안하여 예년과 달리 부담없이 사서 먹을수있는 소포장의 알뜰 오곡밥 선물세트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
오곡밥세트를 생산하는 농협은 지역의 예천 농협을 포함하여 전국에 8곳. 이번에 제작된 오곡밥세트는 찹쌀, 검은콩, 수수, 조, 팥등 잡곡을 5인가족 기준으로 한 두끼 해먹을 수 있는 소량으로구성하여 가격 부담을 줄였고 대추, 호두, 밤등도 첨가한것이 특징이다.
또 호박나물, 취나물, 가지나물등 나물세트도 일부 농협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수 있도록 윷놀이세트를 넣은 상품도 있다.
주문은 농협 금융점포에 가서 통신판매를 이용하여 할 수도 있고 직접 전화로 상품을 신청할 수있다. 별도의 수수료 없이 신청한 후 3~4일이면 가정까지 배달된다. 문의 (053) 940-4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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