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 장수홍회장은 3일 오후5시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모식당에서 7백여 협력업체중 17명으로 구성된 협력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갖고 이달중으로 밀린 노임중 20%%(약 22억원)를 지급하겠다고밝혔다. 청구는 지난달에도 체불된 임금의 30%%를 지불한바 있다.
장회장은 또 나머지 금액도 3월이후 중도금 및 입주잔금이 들어오는대로 최우선 지불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늦어도 다음달초부터 준공임박현장을 중심으로 공사를 재개하고 추후 공사대금 지불은현금지불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협력업체 피해도 화의가 결정되면 6개월마다 25%%씩 현금을 지급,2년내에 채무변제를 끝내겠다고 밝혔다.
장회장과 협력업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는 지난해말 청구 화의신청이후 처음 열렸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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