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DPA 연합] 타이완의 난 야 테크놀러지사는 3일 한국 전자업체들의 반도체 기술을 빼돌렸다는 혐의를 부인했다.
난 야사는 성명에서 "우리는 지적재산권을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면서 "만약 거래 상대방 가운데산업기밀을 훔친 사례가 드러난다면 우리는 그들과의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수원지검은 이날 삼성전자와 LG반도체 등 한국 업체들의 첨단 반도체기술을 난 야사로 빼돌린 혐의로 16명을 구속했다고 발표했다.
난 야사는 타이완 최대의 석유화학그룹인 포모사 플래스틱의 계열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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