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 영도경찰서는 3일 영업부진과 빚에 허덕이던 볼링장 업주가 3억원의 보험금을타기 위해 종업원들과 짜고 고의로 불을 지른 부산 영도구 동삼1동 한나라제이마트 건물1층 프로볼링장 업주 고인성씨(38·부산 영도구 봉래동2가)와 종업원 박철수씨(20·부산 금정구 서동)등4명을 현주건조물 방화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해 3월 이 건물 1층을 임대해 모두 3억원을 들여 볼링장을 개설한뒤영업부진과 빚에 시달리게 되자 3억원의 화재보험금을 타기 위해 이날 새벽 2시40분께 종업원을시켜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도록 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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