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위원장 박인상)은 3일 (주)신원, 한양엔지니어링, (주)교학사등 15개 업체 대표를 근로기준법 위반(부당해고 등) 혐의로 노동부에 고발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의류제조업체인 (주)신원은 전체 직원의 10%%인 1백여명을 권고사직 등의 편법으로 해고했고, 기계설비업체인 한양엔지니어링은 특별한 경영난이 없음에도 일방적으로 직원 45명을 해고했다는 것이다.
또 도서출판업체인 (주)교학사는 일괄사표를 제출받는 방법으로 직원 8백50명중 40명을 부당해고했다고 노총은 주장했다.
노동부는 고발내용의 진위를 확인한 뒤 위법사실이 드러나면 해당 사업주를 즉각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