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잡으려 얼음밑 잠수, 나오지 못하고 숨져

입력 1998-02-04 00:00:00

【청도】3일 오후9시20분쯤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 동창천에서 친구3명과 함께 물고기를 잡던 윤성옥씨(36·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가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고기를 잡기위해 잠수복을 입고 얼음속 물로 들어갔다가 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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