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의 본고장인 전주에서 세계의 소리 축제가 열린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 판소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1년 가을 전주에서 세계 15개국이 참가하는 '전주 세계소리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확보한 1억5천여만원으로 4월말까지 예술단체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기획단을 설치하고 5월부터 8월말까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10월께 '전주세계소리축제재단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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