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김태한(29)이 9천8백만원에 재계약을 했다.
구단 제시액 9천5백만원에 맞서 1억5백만원을 요구하던 김태한은 2일 오후 경산 볼파크에서 임영목운영부장과 협상을 통해 지난해 7천7백만원보다 27%%오른 9천8백만원에 합의했다.김태한은 97년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51경기에 출장, 8승7패23세이브(30세이브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라이온즈는 98연봉재계약 대상자 50명과 재계약을 모두 마무리했다.삼성라이온즈의 올시즌 선수단 총연봉은 32억9천4백38만원으로 지난해 32억7천3백35만원에 비해0.64%% 인상돼 '총액대비 5%%미만 인상'의 목표를 달성했다.
〈許政勳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조국 '된장찌개 논란'에 "괴상한 비방…속 꼬인 사람들 얘기 대응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