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선수 연습중 안전사고

입력 1998-02-03 14:17:00

NAOC는 1일 쇼트트랙 경기장인 '화이트링'에서 북한 선수 1명이 연습중 펜스와 충돌, 부상하는첫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펜스 전면에 안전매트를 설치키로 했다고.

조직위에 따르면 북한 선수 1명이 연습중 곡선코스에서 넘어진 뒤 안전매트가 없는 직선주로의 펜스에 부딪혀 무릎과 허리에 타박상을 입었다는 것.

이에 따라 조직위는 곡선코스에만 설치돼 있는 선수보호용 매트를 코스주변 전체에 설치키로 긴급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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