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물가가 환율상승으로 두달째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중 생산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석유제품 등 공산품 가격이 환율상승으로지난해 12월(8.2%%)에 이어 높은 오름세를 보인데다 축산물 등 농림수산품 가격도 올라 전달보다4.9%%, 작년 같은 달보다 15.2%%가 오르는 높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산업별로는 공산품이 환율상승 및 세율인상 등의 영향으로 경유 등 석유제품이 전달보다 6.8%%,골판지상자 등 종이제품이 17.4%%, 저밀도폴리에틸렌수지 등 화확제품이 6.7%% 상승함에 따라전달보다 5.1%%가 치솟았다.
전력, 수도 및 도시가스가 환율상승에 따른 전기료 인상으로 전달보다 4.9%% 올랐으며 농림수산품은 설날수요 증가와 환율상승으로 3.5%%, 광산품이 환율상승으로 1.6%%가 각각 올랐다.가공단계별로는 원자재가 원유, 옥수수, 우피 등 수입원자재를 중심으로 전달보다 20.4%% 올랐으며 중간재도 에틸렌글리콜 등 화학제품과 열연대강 등 금속 1차제품을 중심으로 12.9%%가, 최종재는 4.2%%가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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