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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에 출마예정인 이판석전지사가 2일 대구에 내려와 사무실 물색등 본격적인 선거준비에 나서는 모습.
이전지사는 이날 지난 95년 선거당시 자신을 도와줬던 인사와 참모들을 두루 만나는 한편 조만간대구에 낼 사무실 장소물색에 분주.
이전지사측은 "자민련 공천이라는 큰 일이 남아있어 움직이는데 제약이 많다"면서 "현재로선 예전에 가까웠던 인물들과 만나고 구조직을 복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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