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한파, 설연휴, 정권말기 등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 각종 도난사건이 활개를치고 있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설연휴인 27과 28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 거북당과 북구 득량동 귀금당에 각각 도둑이 들어 금반지·시계등 귀금속 3천만원어치를 털어갔다.
또 24일 남구 대잠동 협성목재소에 도둑이 들어 작업장에 쌓아둔 합판등 건축용 목재 1천5백만원어치가 도난당했다.
지난 22일 밤에는 포항시 남구 대도동 삼성자판기 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서랍안에있던 현금·수표·채권등 5백만원을 비롯 베스타 승합차까지 훔쳐갔으며, 21일 밤에도 북구 죽도1동 죽도시장내 청송쌀가게에 도둑이 들어 쌀 10가마를 털렸다.경북경찰청은 지난 설연휴기간동안 지난해보다 절도사건이 3배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포항·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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