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지역 6개병원에서 실시됐던 DRG(포괄수가제) 지불제도 시범사업이 2월1일부터 경북대병원 등 대구경북지역 14개 병원으로 확대된다.
포괄수가제 대상질환은 백내장·편도·맹장염수술과 정상·제왕절개분만 등 5종이다.
이들 질환에 대해서는 기준 진료비를 미리 책정, 환자부담을 줄이고 진료비 계산에따른 시비도 줄일 수 있게 된다.
대구경북지역 포괄수가제 시범실시병원은 다음과 같다.
△대구=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구효성가톨릭의료원, 파티마병원 △경북=포항의료원(포항) 순천향구미병원(구미) 안동성소병원 안동병원 안동의료원(안동) 성베드로병원(영천) 김천의료원(김천) 성누가병원(영주) 예천권병원(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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