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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AP 연합] 미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의 간판타자 존 발렌틴이 4년동안 2천4백40만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29일(한국시간) 재계약했다.
98연봉으로 7백만달러를 제안했으나 구단과 이견을 보여 떠나겠다 며 강경하게 맞섰던 발렌틴은보너스 1백만달러, 98연봉 5백10만달러, 그리고 이후 3년동안 각6백10만달러를 제시한 구단의 조건을 수락, 4년동안 2천4백40만달러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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