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그 짧은 이야기 횡령혐의를 뒤집어 쓰고 도망자로 쫓기는 여자와 그녀를 아무말 없이 품어주는 고향, 그녀를 쫓는두 형사를 통해 고향이 최후의 희망이자 안식처임을 보여준다. 무역회사 경리부에 근무하는 정애의 꿈이 있다면 성공한 직장여성으로 사회적 자리를 잡고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하는 것. 정애는 입사초기부터 자신을 이끌어준 경리과 직속상관인 오재성 과장의 손발이 되어 경리과 업무를 처리한다. 도시적인 외모에 능력까지 겸비한 재성은 아이가 없는 상태에서 부인과 별거중이며 정애에게 간혹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기도 한다. 김청, 김주승, 김효원, 박인환, 김광필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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