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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朴淳國특파원] 재일경북도민회 98년 총회및 창립10주년 기념식이 24일오후 3백여명의 경북출신 교민들이 모인 가운데 일본 도쿄 게오프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 회장인 김태갑(金台甲)씨를 유임시키고 경제침체속의 고국을 돕기위한 외화예금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조국에 대해 멀어지고 있는 2~3세들에게 고향에 대한인식을 높이기 위한 고향방문행사를 더욱 확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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