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개신교 선교협력단체들이 선교대회, 제자학교등 선교프로그램을 잇따라 마련, 선교일꾼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선교목회에 관심있는 목회자들이 설립한 '선교대구'(DMF)가 제8회 대구지역 선교대회를 2월16일부터 19일까지 삼성교회에서 개최하며 한국기독학생회가 2월12일부터 예수님의 제자학교를 개설할 계획이다.
대구지역 15개 선교협력단체들이 함께 준비위원회를 구성, 마련하는 '98 대구지역 선교대회(대회장 윤순덕목사)는 '미완성 과업을 위한 책임과 도전'을 주제로 지역교회와 청년학생들에게 선교의비전을 일깨우고 선교에 대한 관심과 헌신을 이끌어내는 행사. 김광덕 이동휘 홍정길목사와 정민영 선교사가 주강사로 참여해 성경강해와 세계선교현황에 대한 강의와 집회로 진행된다.특히 선교단체및 선교관련 서적소개, 전시관 관람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선교정보와 선교전략을 제시하며 일본, 중국,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등 선교현장에서 뛰고 있는 선교사들의 모습을비디오에 담아 선교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425-8939
한편 한국기독학생회(IVF) 대구지부 학사회에서는 제1기 '청년지도자및 리더양성을 위한 예수님의 제자학교'를 개설한다.
2월12일부터 6월18일까지 5개월동안 매주 목요일 개설되는 이 강좌는 전도, 기초신앙, 성경공부,기도, 소그룹학교등 단계적인 기독교전도법과 전도강의, 리더의 자질과 자기관리에 대한 훈련, 기초신앙교육, 개인성경공부방법등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유복 김경희 문태언 신응종 신호기씨등 기독학생회 간사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교회 청년대학부 사역자와 신우회, 그룹리더등 누구나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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