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주행연습 차량, 체증유발 사고위험까지

입력 1998-01-24 14:51:00

[김천] 자동차운전학원이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서 주행연습을 실시해 사고위험은 물론 교통체증요인이 되고있다.

김천시내 3개소 자동차운전학원측은 한산한 군도와 면도가 많은데도 차량통행이 잦은 대구·상주선 국도와 구미·선산선 지방도로를 택해 도로주행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 주행연습차량들은 통행량이 많은 국·지방도에서 시속 30㎞ 저속으로 운행, 통행장애와 함께사고위험까지 높은데도 당국이 단속을 외면하고 있다. 〈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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