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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낮 12시40분쯤 대구시 중구 문화동 ㅂ커피숍에서 1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3명이 주인 윤모씨(33·여)와 손님 강모양(15) 등 4명을 흉기로 위협, 테이프로 눈을 가린 뒤 현금 4만여원과 카세트 1대 등을 빼앗아 달아났다. 윤씨 등은 "범인 중한명이 먼저 들어와 주스를 시켜마신 뒤 2명이 잇따라 들어와 갑자기 흉기를 꺼내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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