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룡 (주)서광회장 사재 121억원 내놔

입력 1998-01-23 00:00:00

장익룡(張翼龍)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22일 자신이 대주주 겸 회장으로 있는 (주)서광에 개인재산 1백21억원을 기업자금으로 내놓았다.

(주)서광에 따르면 장회장이 내놓은 재산은 △부산 광복동 2가 33의 3, 대지 37평 건평 1백81평(시가기준 30억원 상당) △부산 광복동 2가9, 대지 29평 건평 73평(40억원) △대구 동성로 2가 2의3, 대지 44평 건평 1백95평(27억원) △인천 중구 내동 113의 2 대지 48평 건평 54평(24억원) 등이다.

(주)서광은 지난해 매출 2천6백억원을 올린 의류수출 및 내수업체로 '서광모드'와 '라코스테', '행텐' 등의 브랜드로 유명하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