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총련 투쟁 본격화

입력 1998-01-22 15:21:00

【울산】현대그룹노조총연맹(현총련)은 22일"현대그룹이 단협위반 등 부당노동행위는 물론 노동자 생존권에 대한 대책없이 구조조정을 한다며 고용불안을 야기시키고있다"고 주장, 대(對)그룹 차원의 전면투쟁을 선언했다.

현총련은 이에 따라 23일 모든 사업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체조합원총회 및 보고집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4일 중앙위원회에서 파업일정 등 세부적인 투쟁일정을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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