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들이 이달말로 끝나는 재산등록 변경신고접수 시한을 앞두고 재산목록 점검에 한창이다.재산신고시한을 열흘도 채 남기지 않은 22일까지 국회 감사관실에 신고를 마친의원은 10명 안팎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부분 의원들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일 현재의 재산현황을파악하느라 분주한 상태다.
이번 재산신고의 두드러진 특징은 지난해 11월부터 본격화된 금융.외환위기로 상장주식을 많이 갖고 있는 의원들의 대폭적인 재산감소가 예상된다는 점이다.
현재 주식을 보유하고도 지난 1년간 거래내역이 전혀 없을 경우에는 재산상 손실을 보고도 재산변동내역에 포함시킬 수 없게 돼 있어 앉아서 돈을 날린 의원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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