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돈은 모두 1천1백59억원. 일반 회계 9백97억원, 특별회계 1백62억원이다.
가장 큰 변화는 올해 대구시의 도시재정비계획이 완료된다는 것. 건축 등 각종 제한이 해제된다.다만 최근 경제난으로 녹지지역의 주거지역 전환이 대폭 축소되는 등 발전이 늦춰질 것이란 관측에 다소 실망하고 있다.
살림의 핵심은 도로건설. 화원 한샘아파트 진입로 개설,구지 응암 진입로 확장 등 적잖은 도로만10개 이상 늘어난다. 현풍 대리~구지 대암간 도로, 옥포 본리 도시계획도로, 논공 북리 도시계획도로, 구지 도시계획도로,화원 성산 진입로, 가창 도시계획도로, 구지 창리 도시계획도로, 구지 창리~화산간 도시계획도로, 하빈 감문-대평간 도시계획도로 등은 전액 시비를 지원 받아 건설된다.도로가 확장 또는 보수되는 곳은 화원 명곡~옥포 반송간 도로를 비롯 하빈 문양 현내~대평 봉촌~하산, 하산~묘리 현내~신리, 현풍~경남 창녕, 구지 유산~평촌, 창리~고봉 평촌-음리등. 이외 가창냉천~행정, 옥포 김흥1리 진입로 등 8개도로 확장은 전액 군비로 충당된다.
또 장마 때면 잠수교가 되는 다사 세천교를 새로 놓고, 달성산업단지 남동초교 앞에 육교도 놓여진다.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논공 하빈 유가 구지 등 4개지구 정주권개발도 눈에 띄는 사업. 시비.군비가 15억원 이상 투입된다.
용수로 배수로 정비는 화원 본리지, 논공 상.하리 삼리, 가창 단산리 주리 상원리 냉천리, 다사 문양리 부곡리, 옥포 본리리, 유가 본말1리 가태1리, 현풍 오산2리 대리, 구지 오설리 징리 창리 등17개소가 대상. 하빈 묘리, 유가 가태1리, 구지 오설리 징리 창리 도동2리에는 암반관정이 뚫린다.달성 문화예술회관 부지매입(30억원), 농업 지역개발센터 신축 (22억원) 등에도 적지 않은 예산이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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