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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수사과는 20일 땅을 미등기 전매한 사실을 고발해 직장에서 쫓겨나게 하겠다며 농협 모지소장(46)을 협박, 3천5백만원을 뜯은 뒤 4천만원을 더 받아내려한혐의로 김영미씨(47·여·대구 서구 상리동)를 구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