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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M이 기아그룹과 전략적 제휴방안을 협의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또 포드 대표단이 내한, 23일 기아측과 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한다.
박재혁(朴齊赫) 기아자동차 사장은 20일 기자와 만나 "GM으로부터 자동차부품부문에 대한 협력제의를 받고 지난해부터 GM측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GM은 기아정기나 기아중공업 등 기아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아 계열사에 자본이나 기술협력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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